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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문학 필독서 나도향 벙어리 삼룡이

한국인이라면 꼭 읽어야 할 필독서로 청소년 또는 성인 모두에게 권하고 싶은 한국문학 다시보기 시리즈! 오생원댁 머슴 벙어리 삼룡이. 주인을 충실히 섬겨야 한다는 믿음 이외 다른 것을 생각할 수 없었던 그. 다른 사람들과는 달리 자신에게는 자유와 권리도 없다고 생각한 그. 그래서 모든 감정들을 스스로 억누르며 단념하는 그. 하지만 그에게도 본능적으로 따뜻한 감정이 일기 시작하는데... 그를 가슴 저리게 하고 생명 같은 희열을 느끼게 하는 것은 무엇일까?
한국인이라면 꼭 읽어야 할 필독서로 청소년 또는 성인 모두에게 권하고 싶은 한국문학 다시보기 시리즈! 오생원댁 머슴 벙어리 삼룡이. 주인을 충실히 섬겨야 한다는 믿음 이외 다른 것을 생각할 수 없었던 그. 다른 사람들과는 달리 자신에게는 자유와 권리도 없다고 생각한 그. 그래서 모든 감정들을 스스로 억누르며 단념하는 그. 하지만 그에게도 본능적으로 따뜻한 감정이 일기 시작하는데... 그를 가슴 저리게 하고 생명 같은 희열을 느끼게 하는 것은 무엇일까?
나도향(羅稻香)
소설가 1902. 3. 30. ~ 1926. 8. 26.
본명은 경손(慶孫), 필명은 빈(彬). 도향(稻香)은 호이다.

대표작
1922 - <옛날의 꿈은 창백하더이다>
1923 - <은화백동화(銀貨白銅貨)>,<17원 50전(十七圓五十錢)>,<행랑자식>,<여이발사>
1924 - <자기를 찾기 전에>, <전차 차장의 일기 몇 절>
1925 - <물레방아>, <뽕>, <벙어리 삼룡(三龍)>

1921년 《배재학보》에 <출향>을 발표하면서 문필 활동을 시작했다. 박종화(朴鍾和)‧홍사용(洪思容)‧이상화(李相和) 그리고 현진건(玄鎭健) 등과 함께 문예동인지 《백조》 동인으로 1922년 1월 창간호에 <젊은이의 시절>을 발표하면서 본격적인 창작 활동을 시작했다.

나도향은 이상·김유정과 더불어 이른 나이에 세상을 떠난 천재 작가 중 한 명이다. 6년의 짧은 기간 동안 약 25편의 작품을 남겼다. 초기 작품들은 백조파 특유의 감상적 환상적 경향이었으나 <여이발사>이후에는 사실적 경향으로 전환하였고 마침내 사실주의 소설의 전형인 <뽕>, <물레방아>, <벙어리 삼룡>의 수작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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