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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문학 필독서 현진건 술 권하는 사회

한국인이라면 꼭 읽어야 할 필독서로 청소년 또는 성인 모두에게 권하고 싶은 한국문학 다시보기 시리즈! 결혼 한 지 칠팔 년. 어린 나이에 시집 와서 남편의 유학 생활로 함께 지낸 시간은 일 년이 채 되지 않는다. 아내는 남편이 세상에서 제일 거룩한 사람, 누구보다도 잘될 줄 믿고 있다. 아내에게 남편은 옛날이야기에 있는 도깨비의 부자 방망이 같은 것. 동경에서 남편이 돌아오기만 하면 모든 게 잘될 것이라 생각하며 인고의 세월을 보냈다. 허나 돌아온 남편의 모습은 점점 아내의 예상과 엇나가는데...
한국인이라면 꼭 읽어야 할 필독서로 청소년 또는 성인 모두에게 권하고 싶은 한국문학 다시보기 시리즈! 결혼 한 지 칠팔 년. 어린 나이에 시집 와서 남편의 유학 생활로 함께 지낸 시간은 일 년이 채 되지 않는다. 아내는 남편이 세상에서 제일 거룩한 사람, 누구보다도 잘될 줄 믿고 있다. 아내에게 남편은 옛날이야기에 있는 도깨비의 부자 방망이 같은 것. 동경에서 남편이 돌아오기만 하면 모든 게 잘될 것이라 생각하며 인고의 세월을 보냈다.
허나 돌아온 남편의 모습은 점점 아내의 예상과 엇나가는데...
현진건[玄鎭健]
호 빙허(憑虛) 소설가. 언론인1900년 8월 9일 – 1943년 4월 25일
1920년 《개벽》지에 단편소설 《희생화》를 발표로 등단함.
대표작: 〈빈처〉(1921) 〈술 권하는 사회〉(1921) 〈B사감과 러브레터〉(1924) 〈고향〉(1926) 〈무영탑〉(1938-1939) 〈흑치상지(黑齒常之)〉(1939-1940, 미완) 〈선화공주〉(1941, 미완) 등.
1920년대 초반은 자전적 소설인 〈빈처〉 〈술 권하는 사회〉 등을 썼으며, 중반은 자전적 세계에서 벗어나 식민지 사회에서의 민중의 문제로 눈을 돌렸다. <운수 좋은 날> <고향> <불> 등이 그러하다. 1930년대 이후는 역사소설인 〈무영탑〉 〈흑치상지(黑齒常之)〉 〈선화공주〉 등 장편소설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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