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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문학 필독서 최서해 탈출기

한국인이라면 꼭 읽어야 할 필독서로 청소년 또는 성인 모두에게 권하고 싶은 한국문학 다시보기 시리즈! 가족을 사랑하고 가족을 위해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하려했던 주인공 박군. 이런 그가 왜 부모님과 처자식을 뒤로 한 채 집을 나와야 했는지를 친구 김군에게 고백한다. 누구보다도 부지런하게 살아왔고, 부지런한 자에게 복이 온다는 말을 굳게 믿었던 박군. 그러나 그 믿음에 점차 의심을 품게 되며 마음속에서 봄 풀싹처럼 자연스럽게 올라오는 것이 있었으니... 그것이 바로 탈가(脫家)의 원인이 된 것이다.
한국인이라면 꼭 읽어야 할 필독서로 청소년 또는 성인 모두에게 권하고 싶은 한국문학 다시보기 시리즈! 가족을 사랑하고 가족을 위해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하려했던 주인공 박군. 이런 그가 왜 부모님과 처자식을 뒤로 한 채 집을 나와야 했는지를 친구 김군에게 고백한다. 누구보다도 부지런하게 살아왔고, 부지런한 자에게 복이 온다는 말을 굳게 믿었던 박군. 그러나 그 믿음에 점차 의심을 품게 되며 마음속에서 봄 풀싹처럼 자연스럽게 올라오는 것이 있었으니... 그것이 바로 탈가(脫家)의 원인이 된 것이다.
최서해(崔曙海)
소설가. 1901. 1 ~ 1932. 7
호는 서해(曙海), 설봉(雪峰), 본명은 최학송(崔學松), 필명은 풍년년(豊年年)

1924년 1월≪동아일보≫에 단편소설 <토혈 (吐血)>을 발표, 같은 해 10월≪조선문단≫에 <고국 (故國)>이 추천되어 작품 활동을 시작함.

대표작
「탈출기」(1925), 「박돌의 죽음」(1925), 「기아와 살육」(1925), 「홍염」(1927), 「전아사」(1927)

최서해의 작품은 대부분 하층민의 빈궁상에 대한 이야기로 본인의 체험을 바탕으로 한다.
조선을 떠나 간도의 유랑 생활을 하는 사람들, 함경도 시골 배경의 가난한 노동자들, 잡지사 주변의 문인들에 대한 이야기들이다. 소설 속 하층민들의 힘겨움은 모순된 사회 환경에 의해 개인이 힘으론 도저히 벗어날 수 없는 구조임을 깨닫고 이에 반기를 들고 저항하려는 모습을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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