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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문학 필독서 채만식 미스터 방

한국인이라면 꼭 읽어야 할 필독서로 청소년 또는 성인 모두에게 권하고 싶은 한국문학 다시보기 시리즈! 해방을 맞아 어수선한 시기. 하는 일 없이 십여 년을 일본, 청국, 타국으로 떠돌던 코삐뚤이 방삼복은 서울에서 신기료장수를 하다 미국 주둔군 소위의 통역이 되면서 미스터 방으로 승차를 한다. 반면, 백주사는 일제 강점기에 경찰서 경제계 주임이던 아들이 사정이 어려워지자 서울로 피신을 하고, 우연히 미스터 방을 만나게 되는데...
한국인이라면 꼭 읽어야 할 필독서로 청소년 또는 성인 모두에게 권하고 싶은 한국문학 다시보기 시리즈!
해방을 맞아 어수선한 시기. 하는 일 없이 십여 년을 일본, 청국, 타국으로 떠돌던 코삐뚤이 방삼복은 서울에서 신기료장수를 하다 미국 주둔군 소위의 통역이 되면서 미스터 방으로 승차를 한다. 반면, 백주사는 일제 강점기에 경찰서 경제계 주임이던 아들이 사정이 어려워지자 서울로 피신을 하고, 우연히 미스터 방을 만나게 되는데...
채만식(蔡萬植)
소설가, 극작가 1902년 ~ 1950년
호는 백릉(白菱), 채옹(采翁)
『조선문단』에 발표된 단편 「세 길로」로 등단

대표작
단편소설 : 「레디메이드 인생」(1934)·「치숙(痴叔)」(1938)·「패배자의 무덤」(1939)·「맹순사」(1946)·「미스터 방(方)」(1946)·「논 이야기」(1948)
중·장편소설 : 「인형의 집을 나와서」(1933)·「탁류(濁流)」(1937)·「민족의 죄인」(1949)
희곡 : 「제향날」(1937)·「당랑(螳螂)의 전설」(1940)

문단에 등단한 후 290여 편에 이르는 장편·단편소설과 희곡·평론·수필을 썼다. 일제 말과 광복을 거처 전쟁으로 이어지는 시대적 흐름 속에서 그의 작품은 현실을 반영했으며 농민의 궁핍, 지식인의 고뇌, 도시 하층민의 몰락 등을 풍자적으로 표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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